글번호
2052
작성일
2016.09.23
수정일
2016.09.23
작성자
김준형
조회수
5452

[필독] 화학공학과 학부생 여러분께




안녕하십니까 ?

화학공학과 학과장 김준형 교수입니다 .


유난히 더웠던 여름 가운데 , 개강이 2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.
이번 2016 학년 2 학기 예정 수강인원은 1 학년 99 명 , 2 학년 140~150 ( 복학인원에 따라 달라짐 ), 3 학년 140~150, ( 복학인원에 따라 달라짐 ), 4 학년 170 명 ( 졸업연기로 인함 ) 입니다 .
현재 우리학과의 강의실은 225, 226, 320 ( 좌석수는 69 개 ), 2202-1 ( 좌석수는 30 개 내외 ) 4 개이며 , 우리학과의 2, 3 학년 과목은 2 개 혹은 3 개 분반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.
수업시간표 작성 시 학과에서는 가급적 학생들이 느끼기에 공평한 편성이 되도록 노력을 하지만 ( 요일배정 , 공강 시간 , 오전 / 오후 등 ) 강의실 및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인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홀 / 짝 분반의 편의성이 동일하게 느껴지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됩니다 .

또한 , 학과 교과목 이외에도 학생 개개인들의 교양과목 수강 , 학원 수강 , 아르바이트 등등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할 때 , 당연히 다수의 학생들이 현재 학과 수강지도에서 불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.
간단하게 2 개 분반 수업의 예를 들어 수강신청 방법에 따른 장단점을 논의해 봅시다 .
현재의 수강지도대신 다른 학과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모든 제약을 없애고 , 학생들의 선착순에 의거하는 수강신청의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.
만약 140 명 기준 70 명 씩 2 개의 분반으로 나누어진다면 , 모두가 행복해 지겠지만 ,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.
10 명 정도가 한 쪽으로 치우쳤다고 가정해 봅시다 . 한 분반은 60 명 , 다른 분반은 80 명이 되는데 , 강의실 앞뒤로 의자를 10 개정도 추가하여 숨 막히는 상태의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.
만약 20 명이 한 쪽으로 치우쳤다고 가정합시다 . 90 명이 된 분반은 현재의 상황에서 수업 불가능입니다 . 만약 충분한 수의 대형 강의실이 있다면 가능하지만 ,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.

심한 경우 , 일부 분반의 경우 수강인원 부족으로 폐강등이 발생할 수도 있고 , 이 경우 한 학기 수업 진행이 불가능해 집니다 .

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과에서 무조건 수강인원을 각 분반 당 70 명으로 제한을 하고 , 학생들의 수강에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.
학과 운영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수강신청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훨씬 간단합니다만 , 예상되는 문제점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리라 예상이 됩니다 .
매년 학과에서 본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, 아직까지는 학과에서 수강지도를 하는 것이 다수에게 유리하다고 판단이 되어 현재대로 진행하는 중이며 , 향후 수강지도에 대한 방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.
현재의 수강지도가 일부 학생들에게 불편을 강요하는 목적이라기보다는 대다수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임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.

또한 이러한 취지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가 개인적으로는 조금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, 가급적 수강지침을 지켜주는 것이 전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.
학과 교수님 , 조교 선생님들 모두 대학본부에 강의환경 개선 ,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, 2 학기 개강 후 더욱 힘찬 모습으로 우리 학생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.

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.



화학공학과 학과장



김준형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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